이번 여정은 아부다비 국제공항을 경유해 이탈리아 로마행 EY857편에 탑승하는 일정이었어요.
장거리 비행 후 환승 대기 시간이 꽤 있어서, 공항 내에서 샤워도 하고 간단하게 식사도 할 수 있는 꿀팁을 남겨봅니다
🚿 아부다비 국제공항 터미널 3 샤워실 이용 방법
긴 비행 후 가장 절실했던 건 상쾌한 샤워였어요!
샤워실은 터미널 3의 게이트 28–61 방향으로 이동하시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.
노란색 표지판을 따라 걷다 보면 아래와 같은 아이콘들(🛐 기도실, 🚻 화장실, 🚿 샤워실 등)이 보이는데요,
이 표지판이 나오는 계단 아래층에 샤워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.
✅ 참고: 샤워실은 무료 이용이 가능한 공간으로, 수건이나 어메니티는 별도로 준비되어 있지 않으니 간단한 세면용품을 챙겨가세요!
🍔 아부다비 공항 버거킹 후기
샤워 후 배가 고파 들른 곳은 버거킹!
터미널 3 중앙부 푸드코트 구역에 위치해 있어 찾기 쉽습니다.
제가 주문한 메뉴는 다음과 같아요:
- ML Big King XXL 세트 (버거 + 감자튀김 + 콜라)
- 가격: 50 AED (한화 약 18,000원)
버거킹 매장은 터미널 3 게이트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, 메뉴는 한국과 거의 동일하지만 가격은 약간 높은 편이에요.
패티에서 중동향이 조금 나긴 한데 막 불호는 아니었어요~
📷 아래는 영수증과 음식 사진도 참고하세요:
메뉴판이나 응대는 영어로 충분히 소통 가능했어요. 입맛에 맞는 익숙한 메뉴라 속도 편하고 좋았습니다 😊
✈️ 총평
로마 EY857편 환승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루트:
- 💦 공항 내 무료 샤워실 이용 (게이트 28–61 방향)
- 🍟 버거킹에서 가볍게 한 끼 해결
- 🛌 다음 구간 비행을 위한 완벽한 재정비 완료!
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댓글 부탁드려요~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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